8월 제철 과일 5가지, 고르는 법·보관법
2026년 8월 27일 기준으로 맛보기 좋은 포도·복숭아·수박·참외·블루베리의 특징과 장보기 기준, 보관법을 정리합니다.

포도, 하얀 과분이 고르게 남은 송이를 보세요

8월부터 제철 범위에 들어오는 포도는 품종마다 향과 단맛이 달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요. 알이 단단하고 송이 전체의 색이 고른지 먼저 살펴보세요.
- 고르는 법
- 품종 고유의 껍질색이 짙고 알이 단단하며 표면에 하얀 과분이 고르게 남은 송이를 골라요. 지나치게 크거나 알이 빽빽한 송이는 피하는 편이 좋아요.
- 보관법
- 씻지 않은 송이를 종이로 감싸 한 송이씩 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해요. 먹기 직전 송이째 물에 잠시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충분히 헹궈요.
복숭아, 꼭지 주변의 색과 향을 함께 확인하세요

복숭아는 7~8월에 향과 과즙이 또렷해지는 과일이에요. 겉색만 보기보다 눌린 상처가 없는지, 꼭지 주변까지 색이 들었는지, 향이 자연스럽게 나는지 확인해요.
- 고르는 법
- 표면에 멍이나 깊은 상처가 없고 좌우 모양이 고르며 꼭지 주변까지 푸른 기 없이 색이 든 것을 골라요. 가까이에서 달콤한 향이 나는지도 확인해요.
- 보관법
- 단단한 복숭아는 통풍되는 실온에서 짧게 후숙해요. 오래 냉장하면 식감과 향이 떨어질 수 있으니 먹기 1~2시간 전에만 차게 하고 빠르게 먹어요.
수박, 선명한 줄무늬와 작은 배꼽을 살펴보세요

수박은 8월까지 시원한 과즙과 아삭한 식감을 즐기기 좋은 대표 여름 과일이에요. 크기만 보기보다 껍질의 줄무늬와 밑면, 전체 무게를 함께 살펴보세요.
- 고르는 법
- 검은 줄무늬가 끊기지 않고 선명하며 밑면의 배꼽이 작고 같은 크기에서 묵직한 것을 골라요. 표면이 지나치게 무르거나 갈라진 것은 피하세요.
- 보관법
- 통째라면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게 두고, 자른 뒤에는 껍질째 랩만 씌우기보다 먹을 만큼 잘라 밀폐 용기에 담아 바로 냉장 보관해요.
참외, 짙은 노란색과 선명한 흰 골이 기준이에요

참외는 늦봄부터 8월까지 아삭한 식감과 산뜻한 단맛을 즐기기 좋아요. 작은 크기라도 손에 들었을 때 묵직하고 껍질색과 골이 또렷한 것이 좋아요.
- 고르는 법
- 노란색이 짙고 흰 골이 깊고 선명하며 꼭지가 마르지 않은 것을 골라요. 같은 크기라면 묵직하고 눌렀을 때 단단한 참외가 좋아요.
- 보관법
- 씻지 않은 참외를 한 개씩 감싸 냉장 보관해요. 지나치게 차갑게 얼리지 말고, 자른 뒤에는 씨와 과육이 마르지 않도록 밀폐해 빠르게 먹어요.
블루베리, 완전히 푸른색이고 과분이 남은 알을 고르세요

8월까지 만날 수 있는 국산 블루베리는 작은 알의 탄력과 은은한 단맛이 매력이에요. 붉은 기가 남지 않고 완전히 푸른색으로 익었는지 확인하세요.
- 고르는 법
- 전체가 진한 푸른색이고 알이 단단하며 표면의 하얀 과분이 고르게 남은 것을 골라요. 물러진 알이나 즙이 새는 알이 섞였는지도 살펴봐요.
- 보관법
- 무른 알을 먼저 골라내고 씻지 않은 채 물기 없이 냉장 보관해요. 오래 둘 때는 씻어 완전히 말린 뒤 한 겹으로 얼리고 밀폐 용기에 옮겨요.
참고 자료
- 농촌진흥청 그린매거진: 새콤달콤, 과즙팡팡 여름과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KAMIS 농산물유통정보: 8월 제철농산물 5가지!
- KAMIS 농산물유통정보: 과일 고르는 요령
- 식품안전나라: 잔류농약 효과적 제거법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블루베리 수확 시 유의점과 수확 후 보관법
제철 시기는 산지·품종·기후와 재배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